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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날이 좋아지고, 군산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군산 드라이빙 코스 가볍게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제가 어제 다녀온 코스이기도 하고, 무척 매력적인 코스입니다.
안 가보면 후회할만한 그런 코스입니다!
선유도
이 글의 썸네일에 있는 아름다운 야경, 바로 선유도입니다. 지는 해가 예쁜 노을을 만들어내서 하루의 마무리를 알리는 시간에 가본다면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가는 길은 현대 네비게이션에서도 선정한 경치 좋은 길이 두 군데나 있어 경치를 감상하고 힐링하기 매우 좋은 코스입니다.
선유도는 군산 시내에서 대략 4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드라이브 하는 길이 그렇게 차가 많지 않아 막히지 않습니다.
새만금방조제를 따라가다 보면 양 옆으로 펼쳐진 넓은 바다와 끝에 기다리고 있는 선유도에 다다르면 정말 아름다운 자연 광경에 기분이 좋아지실 거에요.
대장도의 할배바위 쪽으로도 한 번 올라가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철길마을 (기차마을)
철길마을, 군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죠. 추억의 먹거리와 각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가게들이 철길 사이로 있습니다.
군산 철길마을 주차는 군산 이마트에 주차 후 걸어오시면 편리합니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철길마을이 있답니다.
옛날 교복을 대여하고, 철길 앞에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겨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군산 진포해양 테마공원
진포해양 테마공원에는 대한민국 공군에서 쓰던 각종 비행기, 군함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군함 안에 직접 들어가보고, 뻘이 보이는 바다에서 사진도 남겨볼 수 있어요.
진포해양테마공원 주차는 월명동 공영주차장에 무료로 가능하답니다.
근처 카페의 테라스 뷰로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습니다.
여기는 카페 196이라는 곳입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뷰가 정말 좋아요.
진포해양테마공원을 둘러보고 근처의 이성당을 들려 단팥빵 등 맛있는 빵을 사가면 더욱 좋습니다.
어떠셨나요? 군산 드라이브하기에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되는데 한 번 다들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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